애아빠 김진우의 테스트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ㅅ-)
오늘쯤 시험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설마 백호기? 했는데 진짜 내일 백호기네요.
6일 성균관대와 기아 2군과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서 테스트를 받는다고 하네요.
즉, 진우는 (햇수로) 6년만에 동대문 야구장에 얼굴을 내밀게 되었지요.
이럴때 적절히 떠올라주는 기억이 슥흐 2군과 중앙대와의 경기인데, (관련으로 글도 썼지요)
무려 인천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 준 낭창한 몸매의 봄털씨가 중앙대에게 떡실신 당하던 것.;
많이 던지지도 못하고 내려갔던 그 때가 애아빠 버전으로 그대로 재현될까 두렵습니다. ㅎㅎㅎㅎ
별로 본인은 동대문 같은 데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겠지만, 뭐 어쩌겠어. 자기 관리를 충실히 못한 대가지요.
정보를 얻은 곳이 오센이라 정말 믿어야할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구속이 140을 넘기지 못한다니 안타깝기도 하고 슬몃 화가 나기도 하고.
상대는 성균관대인데...
춘계 리그 때만 해도 핵심 타자 중 몇 명이 부상당해서 전력에 손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물론 그 타자들이 충분히 회복될만한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과연 진우 공에 잘 대처를 할 수 있을지.
하긴 대학 선수들은 변화구 대처가 문제이지 직구에 대처가 안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
진우가 어떻게 던질지 내일쯤 대한야구협회에 올라올 기록지를 뒤적여봐야겠습니다. ^^;
서울 사시는 타이거즈 팬들은 비록 대진성이지만 기아야구 중계를 포기하시고 동대문에 한번 나들이 가보심이 어떨까 싶군요.
내용이 어떻게 되던 간에 김진우 in 동대문이라니 다시 볼 수 있는 구경거리는 아닐건데 말입니다.
비록 저도 구속 이야기를 듣는 순간 기대감이 90%쯤 감소했습니다만. ㅎㅎ;
* 근데 기대를 버렸다는 사람이 왜 이렇게 글 분위기가 밝지요.;;;;;
Posted by 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