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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사진들 - 2009/09/05 05:20
확장 엔트리 시기라 그런지 덕아웃 어딜 찍어도 선수들이 바글바글해서 정신이 없습디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루이스 로페즈 형님은 내부의 적인 것이죠.
올스타전 때 삽횽한테 던진 현란한 변화구.. ㄱ- 얼마나 쓸모있는 정보를 물어오실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올 시즌도 저물어가니 1년차를 채워가고 있기는 하지만은...;;;
종범성이 애들을 돌아보면서 '흐미 촌시러!'하며 한탄하시는 이유가 이해가 가고도 남지요. =ㅅ=
딴말이지만 제가 치홍이 빠라면 댕기머리 샴푸 혹은 난다모 샴푸를 선물하겠숴요.
(나는 요즘 닥터브로너스 물비누로 머리 감는데 머리 덜 빠지더라 ㅠㅠㅠ 있는거라도 잘 보존하자꾸나)
태현이가 딴 건 몰라도 어른(?)들한테 잘 보이기는 잘 합니다. ㅋㅋㅋ
심지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기 전까지는 정철이한테서 어린이 옆자리를 완벽하게 가드해서 지켜내는 치밀함까지 보임. 그래, 뭐라도 하나 잘 주워배워라. ㅋㅋㅋ
8월 두번째주(?) MVP는 삽횽!
삽횽의 수상을 축하하러 한 줄로 늘어산 자리에서 천인공노할 광경을 보고 말았으니.
일단 그 광경을 소개하기에 앞서서,
끌어안은 광경까진 이해하겠는데 용운이 저놈 좌슥이. ㅠㅠㅠㅠ ㅋㅋ
굳이 호랑이가족한마당까지 거슬러올라가지 않더라도 용운이는 야구만 잘하면 팀에서 적응은 잘할 듯한 뻔뻔한 아이.
그리고 셋이서 뭔가 작당모의를 했나보더라고요.
삽횽이 너무 착하니 꼬꼬마들이 기어 오르는... ㅠㅠㅠ
어차피 덕아웃이든 어디서든 죄다 응징 당했을테지만요. -_-+++++
시상 축하하러 나왔을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국기에 대한 경례하러 나와서 줄지어 서있는 걸 보니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현기증이 날 것 같은 거예요. =_=
확장엔트리의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애국가 나오기 전의 그들의 모습은 어찌나 각양각색인지.
둘 중 하나라도 언제 터지긴 하는 거겠죠? ㅡ.,ㅡ
하여튼 우리 우석님은 넉살이 좋습니다. =ㅅ=) 코치님들이 어딜 맡으신 분이건 원만한 관계는 기본! ㅋㅋ
옆의 허슬옹을 보듯 모자를 쓴 게 아니라 얹어놓는 모습은 흔합니다만; 헬멧을 머리에 얹어놓고 있음.
근데 저거 1회였다는 것. =ㅅ=;;;; 지금에 와서 보니 좀 섬뜩한 게, 마치 언제라도 준비된듯한 모습이라 제가 짱어주장에게 급분노할 미래를 예고하는 듯 해요. ㅋㅋㅋ (농담임)
확실히 종국성은 수척해졌달까. 원래 턱이 각지고 볼살이 적은 얼굴형이긴 한데 저 정도로 쏙 들어갔을 줄은 몰랐습니다. 저보다 더 수척해보이는 사진도 있어요. -_ㅠ
홈런 치고 세리머니하고 덕아웃에 들어와서 앉아있으려니 우석님이 등 뒤에 바싹 붙어서 소근소근.
이 지경까지 오고보면, 아무리 본인이라고 그걸 알겠니. =ㅅ=;;;; 미쳤다고밖엔. ㄷㄷㄷ
덕아웃 구석탱이에 허연 게 어른거리기에 찍어보았습니다. 역시나.
중흥골드스파 가서 놀다오고 엊그제는 전남대 근처에서 식샤를 하셨다는 귀족님 아니십니까. ㅋㅋㅋ
처음 것은 그렇고그런(;) 짤이 맞는 것 같은데 두번째는 찰싹 붙어있기만 할 뿐 그런 짤은 아닙니다.;;;
추측하기로 종국성-촤포수 간에 오가는 대화를 흥미진진하게 듣고있는 모양새.
...응? ㅋㅋㅋ 리스닝이 되는지는 글쎄요. =ㅅ=
공수교대시에 덕아웃을 보면 웃겼던 게,
왼쪽이야 익히 아실 아이돌 기나미이지만 오른쪽은 이번 확장 엔트리에 올라온 손정훈입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밀어내는 주의인 저는 동명이인(?)이 있는 경우 대개 먼저 입단한 선수를 별명으로, 후에 입단한 선수를 본명으로 부르는데요. (용큐-용규, 신군-용운 하는 식으로)
정훈이는 M님 덕에라도 일찌감치 별명을 확보했던 게(견자단 닮아서 손자단), 내심 곧이어 김정훈이 지명되길 기대하고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올해 하위라운드 지명자인 이정훈이 입단 할지말지 고민 중이라고 하니 이 정훈이든 그 정훈이든 정훈이 한 명이 늘어날 듯한 상황.;;; 이건 선견지명인거다? ㅋㅋㅋ
이야기가 옆길로 샜는데 자단이 이 녀석은 확장엔트리 올라오자마자 공수교대시마다 덕아웃 바깥으로까지 나가서 수비하고 들어오는 선수들 격려를 하는겁니다.;
성격이야 구김살이 심하게 없는 건 알고 있었지만, 기나미 하나로도 모자라서 응원단장이 또 생길 줄은. =ㅅ=)
두 젊은 것들(?)이 적극적으로 응원을 펼치니 30대 응원단장 서모씨가 무지하게 긴장(?)하는 듯.
유독 팔랑팔랑 뛰어다니며 응원하는 모습도 엿보였습니다. -_-;;;;;;;;;;
....에휴, 다들 야구나 잘할 것이지. ㄱ-
일단 자단이는 등번호부터 바꾸자꾸나.
덕아웃 뒷줄에서 노닥거리던 구귀족은 불펜으로 놀러갔습니다.
84년생 이 두 바보들이 구귀족의 팔에 호기심을 보이는데?;;;
그리고 한동안 셋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랍니다. 물론 스피킹과 리스닝이 되는지는 제 알 바 아니고요. =ㅅ=
상체발달형에 상체위주로 던져도 효율이 나오는 양키;들과 동양인이 같지는 않을 것인데;;;;; 호기심이 지나친 방향으로 가지는 않기를. ㅎㅎ
우석-준형이 몸을 풀고 다시 덕아웃으로 돌아간 뒤,
불펜 피칭을 하던 용운이가 악덕투코에게 바란-스 강좌를 듣고 있으려니 옆에서 한참을 따분한 표정으로(?) 괴로워하던 구톰슨도 자리를 뜨더라고요. ㅋㅋㅋ
- 아무래도 용운이는 상당히 교정이 필요하다보니 당시 팔 스윙부터 손목 스냅, 하체 중심이동까지 전체적으로 시연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홈런을 친 곤조와 만났습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는데,
손바닥 부딪히고 어깨를 툭툭 쳐줬는데요. 훌게;;의 손길에 부정 탔습니다.
이후 8회 만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곤조는 힘껏 노려쳤으나 내플^_ㅠ을 기록하고 말죠. 에휴. ㅠㅠㅠㅠ
경태 저 자식을 어쩌면 좋은지. ㄱ-
사막에서도 우물 팔 녀석입니다. 불펜에 의자가 아무리 줄어들어도 어쨌든 앉기는 앉아요. =ㅅ=;;
그리고 한참을 뾱뾱이를 터뜨리고 놀던 양선생은 그걸 경태한테 넘겨주고,
양선생이 중학 시절 모 대회(?) 타격성적이 7할대라는 믿거나 말거나하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기는 합니다만.
고교 때 타격하는 모습을 딱 한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어찌나 못하는지 손발이 오그라들던데요. =ㅅ= 그 이야긴 도시전설 수준으로 신빙성이 없는 게 아닌지.
그런데 제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저거 팔목 보호대 아닌가효. -_-;;;;;
지고 있어도 분위기가 여유는 있으니 좋긴 좋은데 이러다가 똥줄 타들어가는 상황되면 어쩌려는지.;;
다들 정신줄 단디 붙잡고 나올 거라고 믿고,
화기애애(?)한 불펜 동영상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ㅅ=)
Cross-coaching (2)랄까.
타격지도를 하는 걸로도 모자라 구타(?)를 하는 악덕투코. ㅋㅋㅋㅋㅋ
근처에 앉은 모 두산팬 언니들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어갔는데;;; 음소거를 할 기운조차 없군요.; 그래도 언니들은 꽤 개념팬이셨으니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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