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섭, 임기준 외 사진 몇 장 - 2009/08/21 17:56
* 약간의 스크롤 압박 있습니다.
기준이에 대한 오해(?)가 있는 건 얼굴을 보신 분이 별로 없어서라는 이상한 결론이 나왔습니다.
(얼굴을 보면 나서는 스타일로 생각하기가 더 어려우므로... -_-;;; 전형적인 A형 얼굴입니다 =_=)
그래서 환영하는 겸 얼굴을 익히실 수 있게 소개를 하자! 하며 사진을 찾다보니, 분명히 1라운드인데 짜식고 있는;ㅁ; 동섭이 사진도 올리긴 올려야겠다 생각에 하드를 또 주섬주섬 뒤지고.
뒤지다보니 딸려나오는 것들이 있어서 어찌저찌 다른 이들의 사진이 몇 장 추가되었습니다. ( -_-)
심동섭
새내기한테 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너구리같이 생겼어요. ㅋㅋㅋㅋ
역삼각형 얼굴형인데 삼각형 얼굴형인 너구리와 닮을 수가 있다는 게 미스테리.
올해는 운신하기가 귀찮아서 대개 3루에서 앉아 관전하다보니, 등지고 있는 사진이 많아요.
그래서 작년 사진을 찾아서 넣었습니다.
작년에 처음 안정감 있는 피칭으로 눈도장을 찍었을 때.
이때만 해도 동섭이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는 데 반년 가까운 시간이 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먼산)
지역예선에서만 잘 던지고 전국대회에서 잘 못하면 크게 될 수가 없죠. =ㅅ=
그런데 첫 인상과는 달리, 요즘 괜찮아졌긴 하지만 동섭이도 제구력이 안정된 유형은 아닙니다.;;;
볼을 좀더 낮게 던져야 할텐데. 하체 단련이 숙제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곁눈질 하는 동섭이.
폼은 시각적으로 아주 역동적인 느낌은 아닌 것 같고. =ㅅ=
사실 이런 부분도 상대적인 거죠. 밑에 올리겠지만 기준이 폼이 하이킥이라... ㅎㅎ
어떻게 사진 찍다보니 찌푸리는 표정이 많이 찍혀서(사실 피칭 중 일그러진 표정이 다수;;) 그나마 멀쩡하게 나온 걸로 골라서 얼굴만 잘라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귀엽네요. ㅎㅎ
교복짤이 있는데요. =ㅅ=
사실 이런 거 올리는 게 인권 침해일까봐 고민했는데; 일그러진 표정보단 낫겠지 생각해서 공개.
금단인 이유는?
임기준
작년 말까지만 해도 심각하게 투수라곤 생각 안 했습니다. 그냥 어, 폼이 상당히 하이킥이네? 했죠.
원래도 투수로 등록이 되어있었지만 외야 대수비;;;;등으로 나가던 모습이 더 기억에 많이 남아있어서.
근데 원래 애들은 2학년 겨울을 거치고나면 상당히 놀랄 정도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직구에도 힘이 붙으며 슬라이더(?)도 위력이 나오고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그렇다고해도, 아직 어설픈 부분도 산만큼 눈에 띄지만. ㅋㅋㅋ
공은 둘째 치고 얼굴에선 투수다운 위압감이라곤 1g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_-_
특히 이럴 때. (싸인 읽는 중이겠죠?)
그래도 던지는 거 보면 유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만 해요.
좋아하는 이유가 귀여워서라는 건 부인 안하겠어요. 음홧홧.
광대뼈가 높고 볼살이 오동통한 게 귀여워요.
스카우트들이 상위 라운드에 너구리와 토끼를 뽑아놨다능. ㅋㅋㅋㅋ
앞으론 자주 보기 힘들테니 주루하는 모습이나.
발이 빨라서 그런지, 다른 투수는 강판되고 엔트리에서 아주 빼고 싶지 않으면 1루나 코너 외야로 가는데 기준이는 중견수로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유틸리티형 투수.
기준이 사진 찾다보니 김정훈 사진이 채여서.
최종 보스 농담하다가 애칭이 우리 보스가 됐는데... 올해 주장이 되어서 진짜 보스가 됐죠.
우리 보스가 남의 보스가 되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나서 투구하는 건 올리기 싫고(ㅠㅠ) 체면 구기는 타격 사진이나. ㅋㅋㅋ
참 엉성하네요. ㅉㅉㅉ
스윙은 어찌나 느리고 호쾌한지 절대 배트와 볼이 만나지 않습니다. 투수라서 다행인 녀석.
올해 맘고생 많이 해서 살도 많이 빠졌는데, 아직 볼살이 남아있을 때로 작년 사진입니다.
유창식
내년 광주 최대어가 될 확률이 높은 유망주입니다. 좌완 투수죠.
그런데 허감독님이 지역 예선에선 죽어도 투수로 기용 안 하는 바람에 올초까지만 해도 당연히 1루수려니 했었음. =_=
그럴만도 한 게, 보스랑 달라서 타격도 잘하거든요. 컨택도 나쁘지 않고 장타력도 있고.
그치만 투수.
스터프형입니다. 동계 훈련을 거치고 구속 끌어올릴텐데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가 돼요. (그러니까 1차지명 부활해줘요. -_-)
참, 얼굴은 더 성장 안해도 되겠습니다.;;; 미성년자인데 유느님의 포스가 풍겨서 원.
문광은
들장미소년...
내야수비가 괴롭히고 외로워도 슬퍼도 안 울 거라고 농담했던 녀석이었는데, 감독님을 생각하며 고개 푹 숙이고 눈물 뚝뚝 흘리는 걸 보게될 줄이야.
진흥 출신 투수들 중엔 애잔한 사람들이 참 많죠.
제가 보러가서인지 이 날은 화끈하게 방화를 하더군요. =ㅅ= 인생이 저주인데 어디 가겠음. ㅠㅠ
그러나 진흥 출신엔 애잔한 녀석들 말고도 귀여운 녀석도 한 트럭.
나성범
이 날 투구하던 사진은 올렸으니까 타자 주자;로서의 사진이나. ㅋㅋㅋㅋㅋ
전라도 쪽 말로 귄있다고 하죠. 요거 정말 좋은 말입니다. 표준어로는 귀엽다라고 바꿀수 있겠지만, 굳이 사투리로 쓰는건 함축하는 의미가 훨씬 더 많이 있기 때문에...
성범이가 그래요. ㅋㅋㅋㅋ
사실 초점도 나가고해서 혼자 보려고 아껴두고 있었는데 올려봅니다.
이런 녀석 어떻게 보냄. 미국 안 갔으면 좋겠어요. 정말 1차지명 부활 안하나요. ㅋㅋㅋㅋ
(현실은 미국도 안 가고 1차지명도 부활해도 아마 유권해석이 내려져야겠지만... 대학 확정된 선수들은 프로가 영역 침범 안 했으면 좋겠는데요. =ㅅ=)
홍재호
군산 갔을때 너무 춥고 힘들어서(게다가 당시엔 카메라 제대로 못 다룸ㅠㅠ) 대충대충 봤는데 의외로 재호 사진이 있기에 올려봅니다.
선크림 한 겹이 두껍게 둘러져 있는 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못생긴 얼굴은 아님.
그러나 울팀 선이 굵은 선수들은 이제 수염 기르는 게 전통인 거죠. ㅎㅎㅎ
사진에서 수염이 없는 이유는 아마도 팀이 안 풀리던 때라서 전원 삭발(당연히 수염 따위 안됨)을 당해서 그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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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진 뒤지다보니 이런 게 나와서.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익숙한 얼굴인데 누구냐 넌?!?! ㅋㅋㅋㅋㅋ
우리팀 능구렁이의 현 주소. ( -_-)
몸 불리나요. 아님 야식 먹나요. 나이 스물에 젖살이 빠지고 품격이 붙었다니. ㄷㄷㄷㄷ
밀린 답글은 경기 보고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