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퓨처스 올스타 멤버가 정해졌네요. - 2009/07/15 02:46
기자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듣게 되어서 올려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hellojiny/140075169874)
타이거즈에서는 최용규, 이호신, 이명환, 백용환이 나간다고 하네요.
- 다시 투수 요청이 들어와서 이호신이 빠지고 전태현이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투수 운용이 마땅치 않거나 타팀 야수 중에 그쪽에서 밀려고 작정한 선수 중 하나가 나가는가보죠.
타팀은 당장은 알기 어려우나,
사실 퓨처스 올스타에는 2군에서 일정한 출장 조건을 충족시킨 5년차 이하의 선수가 나가게 되어있으므로(그리고 기자님 포스팅 뉘앙스로도 나왔지만 각 팀에 일정 포지션 배정;이랄까. 그런 게 좀 있답니다 ㅎㅎㅎ 또 각 팀에서 밀고있는 유망한 선수가 주로 나가지요) 2군 경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마 대강 출장 멤버를 유추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용규는 1군에 꽤 오래 있어서 출장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웠을 것 같긴 한데;;;;
타이거즈 2군 주전급 중에 더 중요한 5년차 이하 조건에 해당이 안될 선수들이 많이 있으므로, 아무래도 유망한 선수라는 점에서 팀에서 밀어주기로 한 게 아닐까 추측을 합니다.
밀어줄 때 노력하는만큼 성과를 내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다른 선수들은 확실하진 않은데 이호신은 우리 선수들 중에 선발 출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진정한 퓨처스 올스타랄까요. (명환이는 아마 동일 포지션에 더한 경쟁자가 있을 듯도 해서요;;;) 올해 들어 보여주는 모습에 안타깝다 못해 실망도 많이 하기는 했으나...- 까는 글도 따로 쓰고;;- 어쨌든 예년에 비해서 좋아진 부분이 분명히 있기는 있으니,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길 바라봅니다.
이명환은 타구 질이 좋은 걸 보고 힘만은 참 좋다고 생각해왔으나 곤조보다 더 좋다는 팀 내 평가에 놀랐습니다.
입만 산 게 아니었군요! _-_ 2군 경기를 보러가면 정훈이와 연신 시끄럽게 앰프를 가동하는 것 때문에 둘은 목소리까지 구분하고 있는 얼마 안되는 선수인데 말이죠.
커브에 대응이 전혀 안된다는 약점까지 노출시킨 건 안타깝지만-_ㅠ(사실 느낌만으로도 변화구 약점이 있을 수밖에 없는 폼;) 약점이 어느 정도는 극복되었으면 좋겠는데요. 미지명자로 남았을 때 일본 독립리그 진출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진지하게 야구에 임하는만큼 정식 선수도 될 수 있도록 해야지요. 그렇지 않더라도 구단에서 정식 등록도 생각해줬으면 좋겠는데 = ㅁ= 요즘 명환이 보면 까치 말고 다른 김정수 생각도 조금씩 나는 게... 에휴.
백용환은 우리 코치진의 포수 조련 능력 때문에라도 더 기대감을 많이 불러모으는 우리 포수 유망주이지요.
사실 이 녀석은 제가 기대했던 스케일만큼 아직 성장해주지 못하는 게 내심 아쉬운데요. 사실 그래서 요즘은 팀내에서 포수를 하나 더 뽑아 경쟁구도라도 형성해봤으면 어떨까 생각하기도 하는데... 공격형이긴 했으나 수비 쪽에서의 밸런스도 어느 정도 갖춰진 게 물건이었기 때문에 밸런스를 흐트린 주범일 게 분명한 아킬레스건(?) 부상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2군 경기 본 지 좀 되었으나 요즘 자신감을 좀 잃은 것 같기도 한데, 가진 재능 유감없이 보여주고 올 수 있길 바랍니다. 어깨도 좋았고 니가 뭐가 문제냐 말이지. ㅠㅠㅠ (브...블로킹은 예전에도 안 좋았던가;;;) 얘도 큰 경기에 강했죠 :D 그건 최고의 장점인만큼 퓨처스 올스타전을 통해서 자신감 얻고 쑥쑥 자라나기를.
(7월 16일 오전 2시 56분 추가) 전태현은 뭐. _-_ 이 녀석 자체보다는 얘가 밀어냈던 선수 때문에 더 유명하지요.
적어도 1차 지명 전까지는 제가 눈먼 전태현 빠여서 그랬을지 몰라도 장점이 없지 않은 선수인데 너무 그런 쪽만 부각되는 건 안타까운 일이에요. - 1군에서 성적으로 보여줄 일이지만.
한동안 무지하게 헤맸고, 부상도 있었고, 기나긴 재활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마음을 제대로 다잡았다는 이야기도 들리는 게, 그렇게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본 코칭스탭에게서도 신뢰를 어느정도 얻게된 모양이죠. 2군 투수중에 더 좋은 성적을 낸 선수도 있는데 나가게되는 걸 보면요. (+1차지명 효과)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내고있는 성적 이상으로 구위 자체는 올라오고 있는 듯 하고, 실제로 잘 던졌을 때는 그저 2군에서 잘 던지는 투수 이상이라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피칭의 지속성과 기복 없음이 관건이 될테지요. 사이드암이 적은 팀도 아니고...
아쉽게도 페넌트레이스 기간과 겹쳐서 생중계는 없을 듯 한데요. ㅠㅠㅠ
제가 춘천을 갈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딜레이 중계로라도 어떻게 안될지 빌어보는 중입니다. 차라리 주중경기를 하더라도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경기 일정을 편성해서 중계를 해줬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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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자님 포스팅 보면 오류;라고도 할 수 있는게 선수는 모든 팀이 많이 확보하고 있답니다.
다만 2군은 1군과 달리 버스 한 대로 원정을 다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선수만 태우고 원정을 갈 수밖에 없죠.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원정 덕아웃이 한산할 수밖에요. (그리고 타이거즈는 외야가 휭해서 그런지 외야 위주로 신고 선수도 엄청 많이 뽑았고 _-_ 선수가 바글바글.)
선수들 싸이를 가끔 둘러보면 원정을 못 떠나서 우울해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그게 코칭스탭에의 눈도장을 상징하는 버스 자리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이거든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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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올스타 멤버가 바뀌었다네요 =ㅅ=);
선수 소개를 간단히 겸하고 있는 글이므로 조만간 포스팅 수정 예정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