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우천으로 경기 취소된 날 풍경 + - 2009/07/14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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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농담이 신경쓰이는 분은 <-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17금 같은 건 아니고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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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우산 들고 한 손으로 사진을 찍은 열악한 상황이라 사진 컨디션이 모두 캐구립니다.
초점이 갑자기 말썽을 부린 까닭에 중요한 우천 세레모니 부분은 모두 심령 사진/영상이지 말입니다. = ㅅ=)
어차피 더 월등한 방송카메라가 잡아줬으니까 그 부분은 과감히 생략.
정면 사진은 엄청난 심령사진으로ㅠㅠ 뒷태 한 장 건졌습니다.
우리 아저씨들(...) 패션은 이미 익숙하시죠? ㅠㅠㅠ
2군경기에서의 블랙원섭을 날려먹은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신 유치원 고니라도 바쳐봅니다. (굽신굽신)
엘지 선수단과도 친하지만, 주로 노닥거리거나 놀러오는 멤버는 아무래도 정해져있는데요.
페타도 녹였다는(...) 엄청난 친화력의 화신 갱수라던가.
문제의 갱수는 곤조와의 이야기를 마친 후에 선빈이를 꼭 끌어안고 있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자행했습니다. =ㅅ=
하는 거 보면 정성훈 못지 않게 기아 선수와 다를 게 없는 안치용은 또 어떻구요. 특히 안치용은 선빈일 끌어안고 있는게 유독 길었는데?;;;
우리 선빈이는 당신들에겐 줄 수 없다!
그러나 팬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선빈일 꼭 끌어안은 직후에 안치용이 하던 짓;은
최근 '부자지간'이라는 이름으로 돌고있는 삽횽-선빈이 짤을 보신 분들은 이 저질농담의 기원을 짐작하실 듯 하고요. 하하하;;;;;;
...역시 높이(...)가 안정적이라 폭 안기기 때문에 유독 선수들이 선빈이 허그를 선호하는 듯.
전력분석 아저씨-_-(덕아웃 노트북 앞에 앉아있는 분)이 책상 위에 앉아서 다리를 동강거리며 노닥거리고 있을 때, 경기 한시간쯤 전에 항상 덕아웃에 모습을 보이는 기주가 홀연히 나타나서 한 게
아저씨도 싫지는 않은 기색인데요? ㅋㅋㅋ
익숙하지 않은 분이 많으시겠지만(실은 저도 이 정도까지는 거의 못 본 =ㅅ=) 낯을 가려서 그렇지 나름대로 살가운 녀석이 맞습니다.
시크릿 포인트는 쓰레빠.
아참, 마침 기주가 머리를 어느정도 다듬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 그나마 얼굴이 나온 사진을 좀더 크게 잘라서 올려봅니다.
좀 많이 쪄서 그렇지 이렇게 뽑아놓으니 나름대로 태가 나는데요? ㅎㅎ; (쓰레빠 제외 =ㅁ=)
그리고 여기저기 눈을 돌리다가 눈뜨고 못 볼 광경을 보고 말았는데 말이죠.
패션 코드와 컴퍼스 길이(...)만 보고도 누군지 짐작이 되는 현실이 좋다고 해야할지요.
우리 노인네가 뭘 하고 계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
아마도 펜스까지 올라가서 쳐다본 곳은 기자실있는 곳으로 추정이 되고, 날씨에 관해서 물어보실 것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ㅎㅎ;
기상예보관 홍대리까지 라인업에 넣은 것 치곤(그래서 경기를 할 것 같기도 했음;) 선수들은 그닥 경기에의 의지가 없었는데요.
이렇게 스트레칭도 성의없이 하고 말입니다.
거의 하늘을 쳐다보던 그들이 얼마나 한심해보였는지 하늘에선 비를 내려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덕아웃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그들...
보약인지 강장제 같은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저 모양의 파우치는 가끔 덕아웃에서 보이긴 했습니다.
기나미도 많이 먹고 힘내서 수비도 탄탄하게 잘 해주고 물병 세레모니도 많이 해야죠. ㅎㅎ
원정 덕아웃과의 인사는 방송 카메라에 잡히기 이전에도 아주 많이 오갔습니다.
왜 이렇게 친한 척들 하는 겝니까. ㅋㅋㅋㅋㅋ
특히 곤조는 글러브를 끼고 공을 던져달라는 제스처;;를 보이며 절 경악시켰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라커룸 혹은 웨이트장에서 노닥거리던 투수조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요즘 많이 아저씨화되어서 그렇지 영민이 정도면 우리 팀에선 외모가 출중한 것 맞습니다. ;ㅁ;
그러니까 천인공노할 단어라고 생각되어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어요.;;;;;
사실은 이 뒤에 삽횽이 치홍이와 앉아있는 사진을 찾아서 올려놓고 '미색이 뛰어나진 않으나 자태가 곱구나, 이리와서 수청을 들라'하고 싶었으나 이미 예전 사진을 다 날려먹어서 말이죠.
문제의 조카는 뒤에서 양선생과 나란히 있군요. ㅎㅎㅎ
그리고 한군데에 모여서 경기 감독관의 취소 선언을 누군가는 초조하게, 또 누군가는 여유있게 웃으면서 기다리던 광경.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경기를 속행하긴 무리가 따르는 상황이었고 경기 시작 전쯤 해서 그라운드를 살펴본 KBO감독관에 의해서 경기 취소 선언이 이루어졌습니다.
경기가 취소되고 기대하지도 않았던 방수포 세레모니를 본 뒤, 경기장에서 나가던 즈음엔 아예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비에 젖은 생쥐 꼴이 되어서 택시를 간신히 잡아타고 집에 들어갔죠. ㅎㅎㅎ
뭐, 그래도 충분히 즐거웠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차피 일기예보상 오늘도 야구를 못할 듯 하니 뒤늦게라도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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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또, 이미 많이들 보신 기사지만 소장; 차원에서.
최희섭(30)과 나지완(24)의 ‘커밍아웃?’
12일 광주 두산전이 우천 취소되기 직전. KIA 나지완이 폭탄선언(?)을 했다. “희섭이형, 내일 결혼해요!” ‘내일 결혼’이란 말에 주변에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지만 나지완의 ‘허튼 소리’는 계속됐다. “상대 안 궁금하세요? 저예요, 저.”
...(중략)...
나지완과 어깨동무를 한 채 나란히 다정한 포즈를 취하던 최희섭의 한마디. “우리 사이에 애가 나오면 키는 2m20cm에 몸무게는 한 200kg 되지 않을까?”
12일 광주 두산전이 우천 취소되기 직전. KIA 나지완이 폭탄선언(?)을 했다. “희섭이형, 내일 결혼해요!” ‘내일 결혼’이란 말에 주변에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지만 나지완의 ‘허튼 소리’는 계속됐다. “상대 안 궁금하세요? 저예요, 저.”
...(중략)...
나지완과 어깨동무를 한 채 나란히 다정한 포즈를 취하던 최희섭의 한마디. “우리 사이에 애가 나오면 키는 2m20cm에 몸무게는 한 200kg 되지 않을까?”
출처 : 스포츠동아
그리고 낳는답니다. =ㅅ=
...이쯤 되니 우리 팀이 진짜 무서워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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