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 스페셜

이야기/가벼움 | 2008/09/13 00:06 | 채니

왠 찌질이의 모욕을 받고 돌아와서 속이 상할대로 상한 걸 다음날 바로 위로해준 우리 이쁜 지완이.

비록 한 점 짜리 솔로포였지만-_- 잠실같이 광활한 구장에서 '너무나 당연히 홈런'이었던 큰 호를 그리며 넘어간 거대한 홈런은 오랜만에 봐서 설렜습니다. > _<

▶ 영상계의 레전드(!) 싱아흉아님의 나지완 홈런 영상 보러가기 (바로 캡처해서 영상으로 떠주시는 센스!)

현실은 그 찌질이가 지완이가 4호 홈런을 치든 말든 평가를 바꾸기는 커녕 알아줄 리도 없다는 거지만(응원팀 선수 1군 엔트리도 제대로 모르는 모양이라-_-) 어쨌든 하루만에 기분을 풀어준 데다가, 기대감에 나름대로 보답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좌상바라고 까면 장원삼같이 상대하기 쉽지 않은 좌완 투수의 공을 신중하게 골라냈고, 안타 못 친다고 까면 꼭 안타를 칩니다. 홈런 못 친다고 속상해했더니 바로 엄청난 비거리의 홈런이었죠. 팬들이 아껴줄만한 가치가 있는 녀석이에요.

우리 지완이 덕분에 저는 타격 말고는 확실한 게 없는 원툴 플레이어의 은밀한 매력에 눈을 떴습니다.
심지어 전까진 아무런 생각 없이 보던 원툴 플레이어 치홍이까지 우리 선수 된다니 예뻐보일 정도!
....음, 그래도 원툴은 너무한가요? -_- 긁적.
'(신인치고는 준수한) 선구안, 힘, 간뎅이, 똥배, 감사합니다아~'의 5툴 플레이어로 수정. 지완이가 매력 포인트가 많아요. *-_-* (엎드려 절받기;)

돼지의 홈런에 기분이 업되어서 경기를 못 이겨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졌네요! -_-; 췟췟.
홈런에 기분이 업되기 무섭게 후엔 주자를 모아두고 뻘쭘한 1루 땅볼로 아웃되는 걸 보니 이 녀석이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걸 즐기는구나! 하고 상큼한 기분도 되었고. (벌헉)

그래도 호시탐탐 주장님 바지를 뺏어입고 뻔뻔하게 최태원 코치님께 계속 공 던져달라고 한들 어떠랴!
내년에 두자릿수 홈런 치면 업고 다닌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찍어놓고 수전증 때문에 손떨림 보정 기능의 도움을 받아도 삐꾸같은 사진 뿐이라(최근 찍사가 지인에서 저로 바뀌었습니다 =ㅅ=) 혼자만 보고 있던; 돼지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D


시작은 사진이 없어서 안타까운 에로 돼지 사건.
언냐들의 열띤 호응이 있었던 글이죠. (실은 범석민 메인에 돼지는 얹혀갔음-_-;)
사내 연애고 뭐고 다 좋은데 주장이나, 주장이나, 주장이나! 주장 같은 분과 친해지면 안되겠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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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돼지

일전에 글로 쓴 적이 있는 최태원 코치님께 공을 던져달라고 부탁하는 지완이. -_-)/
선배들에게 부탁하는 선수는 그래도 본 적이 있지만 코치님께 부탁하는 선수는 단언컨대 처음 봅니다. -_-
한 화면에 찍은 사진은 축소하면 누군지 분간이 안 가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각각 찍은 사진 두 장을 이어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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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하고 짧은 돼지

한동안 홈 유니폼으로는 주장 바지만 입다가 이번 슥흐와의 3연전을 보니 자기 바지를 입고 나왔네요.
실루엣을 보고 그간 왜 주장 바지를 입었는지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_-; 늘려입었을텐데도 바지가...
...무엇보다도 키가 그다지 작은 녀석이 아닌데(물론 프로필 키는 거짓말 같기도 합니다만 -ㅅ-) 비율은 별로 아름답지 못한데, 그게 보이는 사진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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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돼지 (누르면 약간 커져요;)

어제 대진성이 월간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조금 생뚱맞기는 했지만(;) 어쨌든 팀 동료들은 모두 축하하기 위해 한 줄로 늘어섰습니다.
평소에 별다른 접점이 없어보이던 단국대 선후배지간 원섭씌와 지완이가 나란히 섰습니다. 김형철 아니면 종범성에게 애교 떠는 듯한 얼굴은 좋다만, 좋다만, 좋다만!
얼굴이 작고 다리가 긴 이기적인 비율의 원섭씌와 나란히 서 있으니 돼지의 큰 얼굴과 짧은 다리의 이타적인 비율이 부각이 됩니다.
...지완이는 팬들을 따뜻하게 배려해주는 외모를 갖고 있어요. 좋은 일입니다. 좋은 일이죠. 암요. (흑)

사족이지만, 85년생 동갑내기인 용큐와 지완이는 선배들을 아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선배들에게 어필하는 방식은 아주 다르죠. 용큐는 약간은 까칠한 매력으로 어필하지만(까칠한 놈이 가끔 웃어주니 어필이 됨 *-_-*) 지완이는 들러붙어 애교로 어필한달까. 둘은 생긴 것과는 정반대로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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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 놓은 돼지

월간 MVP를 수상한 대진성에 대한 축하가 끝나고 언제 애교를 떨었냐는 듯 바로 무심한 듯 쉬크하게(<- 모 패션잡지식 표현) 정줄을 놓은 돼지입니다. 무심한 듯 쉬크한 돼지의 자매품(;) 거만 돼지도 다시 복습해보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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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돼지

지난 3연전 마지막 날 안타를 치고 1루에 나간 지완입니다.
컨디션이 아주 안 좋아서 사진은 심하게 흔들렸지만 느린 셔터 스피드;와 순간포착의 묘미가 있어서. *-_-*

이 녀석은 단타를 치고 나갈 때는 1루를 돌아서 조금 뛰어나가는 듯 하다가 한번 펄쩍 뛰고(사진을 보시면 이때 손도 모이는데, 보통 박수를 치죠;) 1루로 돌아가는 버릇이 있어요. 지켜보시면 독특한 버릇이라서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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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클로저 돼지

보통 지는 경기의 마지막 타자를 지인들과 저는 게임 클로저라고 부릅니다. -_- 이닝을 마무리(;)하는 타자는 이닝 클로저라고 부르지요.
기아에서 이닝 클로징 및 게임 클로징 본능이 가장 쩌는 타자는 용큐인데, 지완이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지난 3연전 첫날 지완이가 땅볼로 아웃되며 경기가 끝나던 때의 스윙이 어쩌다보니 찍혔습니다.

짧고 땅땅한 덕(;)에 비록 땅볼이었지만 타격 시에도 하체가 비교적 안정되어 있어서 좋네요. (먼산)


스페셜이라기엔 거의 얼굴도 제대로 안 나왔고 웃기는 사진들 뿐입니다만 ㅎㅎㅎ 원래 안티 사진이 더 즐거운 법 아니겠어요? ~_~ (저만 그런 건 아니죠? ㅎㅎ)
애정을 담아서 갈궈주면 지완이도 더 잘해줄 거라고 믿습니다!

지완아, 우리 팬들은 너를 사. 사. 사.... 사탕한다! -_-)/



2008/09/13 00:06 2008/09/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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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8/09/1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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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니 2008/09/13 02:16

      ㅎㅎㅎ 그래도 홈런은 좋았잖아요. 항상 기대하는만큼 돌려줘서 정말 지완이는 이뻐요. 팬으로선 사탕해야죠! (눈 희번뜩)

      면역이 어느정도 생기긴 했는데 아직도 2군 경기 보기는 부끄러워요. 얼마전 2군 경찰청과의 더블헤더 경기가 너무나 보고 싶었는데ㅠㅠㅠ 함평 콜택시 명함까지 챙겨놓고 못 갔어요. 부끄러워서.;
      한 20분 정도만 일찍 가실 수 있다면 지완이가 최태원 코치님 붙들고 공 던져달라고 부탁하는 모습 같은 건 보실 수 있어요. 즐거운 모습을 자주 보실 수 있는 그날까지 힘내보아요. ^^

      kbs는 공중파에서 하는 경기 동영상은 거의 보존해놓더라고요. 민호를 공중파에서 봤던 기억이 나서 혹시나 하고 검색해봤는데 예전에 찾았다죠. 그거 말고는 사실 저도 별로 갖고 있는게 없어요. ^^;;;; 즐겁게 보시면 기쁠 겁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ㅁ^

  2. 비밀방문자 2008/09/13 01:4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채니 2008/09/13 02:28

      가끔은 욕심을 내는 데도 그것에 부응을 해주지요! 이번에는 너무나 우연같이 놀라운 홈런이라 너무나 기쁘고 이뻤어요! +_+ 인생이 저주인 제가 이렇게 좋아했으니 당분간 삽질할지도 모르겠지만. -_ㅠ; 그래도 기대하고 지켜보는 만큼, 삼진을 당해도 잘해보려고 애쓰다가 당하는 모습은 여전할거라고 믿어요.

      져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이겼다면 홈런을 쳤으니 지완이가 인터뷰를 했을텐데 아까워요. -_ㅠ 그래도 앞으로는 지완이가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는 일도 늘어나겠죠? ^^

      시즌이 벌써 막바지 단계네요. 나름대로 아마야구로 도피처를 찾고는 있지만, 올해의 타이거즈는 아마추어로는 충족이 안될만큼 재밌는 모습들도 많이 보여줘서... 당분간 못본다고 생각하니 속상하긴 하네요. -_ㅠ
      서재응이 볼질할 때 화내면서 잠시 채널 돌렸는데; 아껴봐야겠어요.

      지완이 같은 원툴은, 너무나도 확실한 한 가지를 갖고 있는 원툴이죠.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어정쩡하게 잘하는 게 있어도 어차피 프로 와서는 다시 처음부터 다듬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설픈 5툴보다는 확실한 원툴도 매력이 있다는 생각을 지완이 보면서 했어요. 사실 어깨도 괜찮고 주루도 민폐 수준은 아니라 말 그대로 원툴은 아니기도 하고요.
      치홍이도 타격 하나만큼은 발군인 유망주이고, 타격이 너무 뛰어나서 나름 괜찮은 것들도 묻히는; 선수예요. 수비범위는 좁긴 좁지만 타구 판단을 잘 못해서 한 발짝 물러나면서 잡을 정도는 아니니까, 아마 한 군데 포지션을 고정해놓고 키운다면 기대하시는 몫만큼은 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인드도 그렇고, 참 여러모로 지완이처럼 보는 재미가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

    • alstjq 2008/09/13 16:48

      인생이 저주 ㅋㅋ
      오늘부터 나지완 타석엔 마음을 비우고 봐야겠군요!

    • 채니 2008/09/14 15:05

      alstjq님/
      처음 뵙습니다!
      저는 인생이 저주다보니 방어망을 치게 되었습니다. = ㅅ=); 윗글처럼 칭찬을 그다지 칭찬글처럼 쓰지 않죠. 항상 갈굼이 함께하는 칭찬글. ㅎㅎ 그러면 나름대로 저주는 피해갑니다. 저의 처절한 노력을 먼저 봐주세요. (굽신)

  3. Profane 2008/09/13 07:51

    워~ 잠실 상단까지 날렸네요
    우리팀에서 저기까지 날리는거 처음보는거 같은데요?;;
    돼지가 힘이 엄청 좋군요

    내년은 기대해봐도 될까요 -_-;;

    • 채니 2008/09/14 15:09

      그러게요. 잠실 상단.... 기아에 저런 타자는 별로 없었는데. +_+ (가끔 잘맞을 때의 이재주 정도?;)
      수싸움도 하고 컨택하는 능력이 따라주는 힘이라는 게 정말 좋아요. 팬으로서 하도 많이 당해와서 그냥 힘만 좋은 타자는 의미가 없는 터라.

      내년은 2년차라... 징크스 같은것까지 감안해서 기대치를 잡으면 될 것 같아요. >_<

  4. geuni 2008/09/13 16:26

    ㅎㅎ 내년에 더 잘하줄거 같아 기대가 큽니다.... 에로돼지
    근데 안치홍은 정령 타격만 있는겁니까?
    기대가 정말 큰데 어깨도 좋고 다리도 빨랐음 좋겠다는
    자그마한 소망이 있습니다만 아닌가 보구요...ㅜ..ㅜ
    이종범선수의 신인때가 그립군요....흑...-..ㅜ

    • 채니 2008/09/14 15:13

      기대하면 기대하는대로 돌려주고, 못한다고 까면 얼마 안 되어서 바로 회복하는 선수이니 지켜보는 맛이 쏠쏠하죠. 이뻐요. >_<
      안치홍을 볼 때는 주로 풋워크 위주로 보는 편이라 송구 능력은 잘 안 봤는데 별로;라는 의견이 있고요. 다리는 안 빠르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_-; 일단 치홍이도 타격!만 보는 겁니다.;;;;
      종범성보다 다른 건 쳐져도 힘은 좋아요.;;; (먼산)

  5. Lenore 2008/09/13 23:51

    나지완..

    오늘도 잘 쳤군요~ 4타수 3안타에 2루타가 2개에 타점도 2점...
    KIA 라인업 타자 중 혼자 야구 했다시피 했죠.

    고작 한경기 뿐이지만... 채니님의 저주도 극복했으니 더 기대해봐도 되겠죠?ㅎㅎ

    • 채니 2008/09/14 15:16

      지완이는 '나지완과 아이들' 라인업이 좋은가봐요. -_-;
      주변에 우산이라고 불러드릴만한 분들이 하나도 없으니 이상하게 더 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라인업마저도 자기 위주로 돌아가야 힘이 나는 전형적인 중심타자 타입인가봐요.

      정말 저주를 하려고 했으면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표현 정도는 나와줬어야 했지요. 이것도 약간은 안티글이지 않습니까? (적어도 본인은 절대 칭찬으로 안 받아들일거라고 단언;) ㅎㅎㅎ 저도 노력 많이했어요. 지완이는 앞으로도 잘 할 거예요. > _<

  6. minguinue 2008/09/15 11:12

    잠실3연전에서 힘 다 빼고.. (정신적 혹사로 인한 체력저하라고 할까요. ㅋ리빌딩 충분히 이해하지만...눈 앞에서 말로 형용하기 힘든 야구를 보면 ...사람인지라....ㅋㅋㅋ)
    이제서야 이 글을 봤는데 뺐던 힘을 도로 충전했네요 ㅎㅎ

    진짜....지완이가 없었다면...저는 잠실구장 화장실 어느 곳에
    폭탄을 설치했을지도 몰라요!!ㅡ,.ㅡ

    후반기 시작하면서 어제 경기 다르고 오늘 경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아주 눈이 닳도록 보고싶더라구요..
    일단 제일 이쁜 건 타석에서....끌려가지않고 자신감있게 '자기야구'를 하려는 모습이 확 보이니...너무 즐거워요.
    배나구ㅋ도 싹싹 잘 받아치고...아주...이뻐죽겠어요!!!!!!!

    사족으로...어제 휴일이라 연습하는 거나 보려고 일찍 갔는데 마침 딱 구단버스가 도착하더라구요(선수들이 한꺼번에 등장해주는 건 원정경기 최고의 매력이라고나 할까요..ㅎㅎ)
    역시나 우리 용큐한테 달라붙는 사람이 젤 많았는데... 옆을 지나가던 지완이가 장난스럽게 "용규씨이~~~"하더라구요(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느낌이 전달될까요...글솜씨가 안습이라..그냥 들릴 듯 말 듯..능글능글하게 장난치는 말투였는데 귀여웠어요.자기한테는 한 명도 안 붙고 용큐한테만 벌떼처럼 몰려드는게 부러웠을까요...뭐...알 수 없지만....그 순간만큼은 지완이도 85...로 보였...ㅋ답니다.)


    (근데...어제 범석이 ERA마저 지못미가 되어가는 걸 보자니...눈물나더라구요....ㅜㅜ 나름 잠실에서는 우리가 강해!라고 생각하면서 눈빠지게 기다렸던 3연전인데....우리가 좀 못하긴 했지만 곰들도 날라다니더라구요...그저께는 현수까지 '호수비'ㅋ를 하니...이길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아이고..또 주책없이 긴 댓글이었네요.언제나 즐거운 글 감사하게 읽고 갑니다. 남은 연휴도 재미나게 보내시구요...!!

    • 채니 2008/09/18 16:41

      에구, 요즘 다른 일 하느라 답글이 늦었습니다. (_ _)
      글을 읽으시고 힘이 충전되셨다면 기쁘겠습니다.
      저도 요 근래 힘이 다 빠졌는데 어제 정철이가 잘 했다는 소식을 듣고(아주 조금밖에 못 봤어요 ;ㅁ; 다시 보기나 볼까 싶었는데 결국 그게 야구 보는 시간과 맞먹으니;;;) 아주 기뻤습니다. 그래도 희망이 하나둘은 있는게 좋네요. ^^

      지완이는 폭탄 테러를 막은 능력자인 것이군요. ㅎㅎ
      (근데 이해는 갑니다 ㅠㅠㅠ 현장에서 보셨으면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용규씨라 용규씨라 용규씨라.... 역시 애교만땅(;)의 은근히 귀여운 녀석. -_-; 차마 대놓고 귀엽다고 말 못하는 것이 슬프지만! 그래도 좋네요. 우훗훗훗훗.
      지금 제 귓가엔 용규씨가 감사합니다아~ 하던 지완이 말투로 서라운드로 울려퍼지고 있어요. > _<

      요즘 들어 글도 못 쓰고 있는데(짬을 내자면 못 쓸것도 없지만 요즘 지완이가 잘하는 게 찌질이에게 당해서 억울하다는 글 올린 다음에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징크스인 것마냥 글이 안 써지네요 ㅎㅎ) 늘 와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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