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시즌 1위, 현대 유니콘스의 숨은 공신 3명 - 2004/10/06 01:09
● 숨은 공신 3명
▲전준호(투수)=마운드의 궂은일을 도맡는 '마당쇠' 노릇을 해냈다. 주로 중간 계투로 나오면서도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날 때면 5선발로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 때문에 투구 이닝도 110이닝을 훌쩍 넘었다. 시즌 성적은 2승 5패 4홀드.
▲채종국=올 시즌 FA로 삼성으로 이적한 2루수 박종호의 공백을 공수에서 훌륭하게 메웠다. 유격수 박진만과 함께 탄탄한 '키스톤 콤비'를 이루며 현대의 철벽 내야 전통을 이어갔다.
▲김동수= 프로 15년차,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공.수 양면에서 변함 없이 든든한 안방 마님의 면모를 보여줬다. 백업 포수 강귀태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113경기에 대부분 주전 포수로 출전해 나이 어린 투수들을 노련하게 이끌었다.
▲전준호(투수)=마운드의 궂은일을 도맡는 '마당쇠' 노릇을 해냈다. 주로 중간 계투로 나오면서도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날 때면 5선발로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 때문에 투구 이닝도 110이닝을 훌쩍 넘었다. 시즌 성적은 2승 5패 4홀드.
▲채종국=올 시즌 FA로 삼성으로 이적한 2루수 박종호의 공백을 공수에서 훌륭하게 메웠다. 유격수 박진만과 함께 탄탄한 '키스톤 콤비'를 이루며 현대의 철벽 내야 전통을 이어갔다.
▲김동수= 프로 15년차,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공.수 양면에서 변함 없이 든든한 안방 마님의 면모를 보여줬다. 백업 포수 강귀태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113경기에 대부분 주전 포수로 출전해 나이 어린 투수들을 노련하게 이끌었다.
출처 : 일간스포츠
누구나 다 알아주는 빛나는 자리에 있는 선수들은 아니지만,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준 좋은 선수들입니다.
2루의 공백을 메워준 채거포도 훌륭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준호 투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
기사에 나온대로, 중간 계투이시지만 선발 투수들이 몸이 좋지 않아 5일 로테이션을 지키지 못했을 때는 선발로도 많이 나와 주었지요. 유독 올 시즌엔 유니콘스의 선발 투수들이 몸이 안 좋은 때가 많았는데(금요일의 사나이 김수경 투수, 정말 무시무시하게 부진하셨던 민태아저씨, 중간에 부상이 있었던 피어리 등등) 가끔 선발로도 셋업으로도... 얼마나 많은 보직을 돌아가면서 뛰어주셨는지요.
왠지 우리 타이거즈랑 경기할 때마다 자주 뵈었던 것 같은데, 다 이겼다고 생각했던 경기를 이 분이 막아주러 나와서 하도 호투를 하시는 바람에 뒤집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그땐 참 얄미웠죠. 그리고, 동시에 좋아졌구요. ^^
전준호 선수 말고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두 한국 시리즈에서 만나요. ^^
* 그나저나 귀태기 선수는;;; 언제쯤 동수옹을 넘어설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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